김지석, ‘연예계 의자왕’ 별명 걱정하는 이동건에 “왜 비밀연애 안 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석(42)이 '연예계 의자왕'이란 별명에 대해 걱정하는 절친한 친구 배우 이동건(43)과 속내를 나눴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제 별명이 '연예계 의자왕'이지 않냐. 저를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들을 안다"면서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는 한편, 딸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알고 충격을 받을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석의 다소 직설적인 질문에 이동건은 "내가 의자왕이다?"라면서 "너는 전립선 이슈가 있잖아"라고 맞받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석(42)이 ‘연예계 의자왕’이란 별명에 대해 걱정하는 절친한 친구 배우 이동건(43)과 속내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음회 예고편에 이동건과 김지석이 술집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지석은 “나 솔직히 얘기해도 돼? 나 아니면 누가 하냐”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어 “형 그동안 왜 비밀연애를 안 했던 거야?”라고 물었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제 별명이 ‘연예계 의자왕’이지 않냐. 저를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들을 안다”면서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는 한편, 딸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알고 충격을 받을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석의 다소 직설적인 질문에 이동건은 “내가 의자왕이다?”라면서 “너는 전립선 이슈가 있잖아”라고 맞받아쳤다. 김지석은 “형이 내 전립선을 알아?”라며 발끈했다.
다시 분위기를 잡은 김지석은 “이 형 센 척하네. 형 나랑 술 마시면서 울었어, 안 울었어? 이건 방송에 나갈지, 안 나갈지 모르겠지만 형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라”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불호가 많다”고 인정했다.
김지석이 “갑자기 울컥하더라. 형 눈물 처음 봤다”고 하자, 이동건은 “어떻게 매번 울어. 힘든 일은 계속 있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