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7시간 거리서 왔더니…심하은母, 시모만 챙기는 딸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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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심하은의 어머니 영자 여사의 눈물겨운 황혼 육아기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서는 바쁜 심하은을 돕기 위해 인천을 찾은 영자 여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후 심하은이 상냥한 목소리로 시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본 영자 여사는 결국 "시어머니한테 하듯 나한테도 해 봐라"고 소리쳤다.
심하은과 영자 여사의 모녀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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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심하은의 어머니 영자 여사의 눈물겨운 황혼 육아기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서는 바쁜 심하은을 돕기 위해 인천을 찾은 영자 여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전남 고흥에 사는 영자 여사는 딸을 위해 버스로 7시간 거리인 인천에 왔다. 영자 여사는 "심하은, 이천수 부부의 육아를 돕고자 종종 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하은이 출근한 뒤 영자 여사는 본격적인 살림 전쟁에 나섰다. 그는 냉장고 정리부터 빨래, 청소, 쌍둥이 육아까지 도맡아 처리했다. 영자 여사는 최근 척추를 다친 탓에 진통제까지 먹으며 집안일을 했다.
이런 상황을 몰랐던 심하은은 퇴근 후 도리어 어머니에게 짜증을 냈다. 이후 심하은이 상냥한 목소리로 시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본 영자 여사는 결국 "시어머니한테 하듯 나한테도 해 봐라"고 소리쳤다.
모녀의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이천수는 장모의 기분 전환을 위해 경기 둘레길 데이트를 준비했다. 데이트 후 심하은이 몰래 준비한 선물을 받은 영자 여사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심하은과 영자 여사의 모녀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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