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뮤지컬 '별 헤는 밤' 성료 "객석 가득 채워줘 감사해"

유수경 2023. 11. 13.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뮤지컬 '별 헤는 밤'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 준비해 주신 동료 배우들과 많은 스태프분들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영주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501 출신 김형준이 뮤지컬 '별 헤는 밤'에서 활약했다. 김형준 SNS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뮤지컬 '별 헤는 밤'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 준비해 주신 동료 배우들과 많은 스태프분들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영주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북 영주시는 인성동화뮤지컬 '별 헤는 밤'을 10, 11일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회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알린 바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해당 공연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주신 로또 당첨금 50억을 차지하기 위해 삼형제가 고군분투하는 사연을 다뤘다.

연출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사랑은 비를 타고'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정상급 공연 연출가 이종오 감독이 맡고 SS501 출신 김형준을 필두로 김주왕 원덕현 김설희 황진성 박소정 안효국 등 7인이 공연을 펼쳤다.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주는 뮤지컬로 기대를 모은 만큼, 사전 접수를 통해 전석 매진이 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