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 오현규 나란히 득점포 가동…팀 리그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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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콤비의 활약 속에 무패 행진을 달린 셀틱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 난타전 끝에 4대 4로 비겼습니다.
첼시는 지난 토트넘전 승리에 이어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고, 맨시티는 승점 1점 차 아슬아슬한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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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과 오현규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준이 먼저 날아올랐습니다.
전반 9분 강력한 헤더로 이 경기 선제 결승골이자, 지난 7월 셀틱 입단 후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펄펄 날았습니다.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반칙을 끌어내 동료의 페널티킥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팔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11일 만에 시즌 2호 골을 기록했고, 2분여 뒤에는 빠르게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뒤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6대 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국인 콤비의 활약 속에 무패 행진을 달린 셀틱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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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 난타전 끝에 4대 4로 비겼습니다.
맨시티는 득점 선두 홀란이 2골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첼시도 실바와 스털링, 잭슨의 골로 반격했습니다.
3대 3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41분 로드리의 중거리슛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행운의 골이 되며 맨시티 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첼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팔머의 동점 페널티킥으로 홈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첼시는 지난 토트넘전 승리에 이어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고, 맨시티는 승점 1점 차 아슬아슬한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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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리버풀 살라는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멀티 골을 뽑았습니다.
전반 39분 왼발 선제골에 이어 후반 17분 헤더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리그 9호, 10호 연속 골을 작성한 살라는 손흥민을 제치고 득점 단독 2위가 됐습니다.
후반 29분 조타의 대포알 중거리슛까지 더한 리버풀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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