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림, 전성기 계약금 얼마길래…"당시 은행원 2년 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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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방송인 이택림이 당시 계약금으로만 은행원 2년 치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택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택림은 "당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더니 (방송국) 사장실로 불려갔다"며 "사장실에서 '묻지 마 계약'을 하고 나왔다"고 했다.
이택림은 "그때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며 "당시 은행원 2년 치 연봉 수준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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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방송인 이택림이 당시 계약금으로만 은행원 2년 치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택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대학가요제', '젊음의 행진', '영11' 등의 진행을 맡았던 이택림의 등장에 김용건은 "이택림이 이리로 와"라고 외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택림과 만난 김용건, 김수미 등은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택림은 "과거 김수미가 정말 아름다웠다"며 "가왕 조용필이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꼽았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수입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택림은 "당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더니 (방송국) 사장실로 불려갔다"며 "사장실에서 '묻지 마 계약'을 하고 나왔다"고 했다.
이택림은 "그때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며 "당시 은행원 2년 치 연봉 수준이었다"고 떠올렸다. 김용건은 "정말 파격적인 액수였다"며 놀라워했다.
1956년생 이택림은 1980~1990년대 진행자, 가수, 연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앞서 그는 2021년 예능 '불후의 명곡' 전설의 명MC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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