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졌다' 클리퍼스, 하든 가세 후 4연패...'레-웨-하-조' 여전히 위력 발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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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 합류 후 4연패의 수렁에 빠셨다.
ESPN에 따르면, 타이론 루 감독은 12일 연습에서 하든에 멤피스를 상대로 자신의 스타일로 플레이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클리퍼스에서 훈련캠프도, 프리시즌도 경험하지 못한 하든은 아직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든은 클리퍼스가 1분 55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다시 코트로 들어와 코너 3점슛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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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홈 코트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서 101-105로 패했다. 5연패다. 하든이 합류한 후 4연패다.
여전히 카와이 레너드, 러셀 웨스트브룩, 하든, 폴 조지 콰르텟'의 위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조지는 2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클리퍼스를 이끌었다. 하지만 레너드는 14득점에 그쳤다. 4쿼터에는 무득점이었다. 하든은 3점슛 7개 중 6개를 놓치며 11득점을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1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마크했다.
ESPN에 따르면, 타이론 루 감독은 12일 연습에서 하든에 멤피스를 상대로 자신의 스타일로 플레이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클리퍼스에서 훈련캠프도, 프리시즌도 경험하지 못한 하든은 아직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든은 4경기에서 평균 13.5득점, 5.0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클리퍼스(3승 6패)는 3쿼터에 15점차로 뒤졌으나 4쿼터 3분09초를 남기고 95-93으로 앞서나갔다.
하든은 클리퍼스가 1분 55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다시 코트로 들어와 코너 3점슛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레너드가 드라이브에 실패했고 하든이 36.9초를 남기고 경기를 다시 동점으로 만들 수 있는 코너 3점슛에 실패했다. 이어 레너드는 33.1초를 남겨두고 11피트짜리 페이드어웨이를 놓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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