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손나은 패딩 속 배꼽 노출, 올겨울 더 짧아진 ‘얼죽숏’

왼쪽부터 이효리(reebokkorea 공식 계정) 손나은(뉴스엔DB)

왼쪽부터 한소희(FILAKOREA 공식 계정) 민규(민규 계정, CalvinKlein)

[뉴스엔 하지원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패션계에서도 앞다퉈 트렌디한 패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간 숏패딩이 유행이었던 가운데, 올해는 Y2K 영향이 이어지며 더 다채롭고 볼륨감 있는 숏패딩이 주목받고 있다. 대세 연예인들도 연이어 '얼어 죽어도 숏패딩'(얼죽숏) 패션을 선보여 유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N사 홍보 대사인 손나은은 최근 세련된 디자인의 푸퍼 패딩을 착용했다. 푸퍼 패딩은 부푼 복어(PUFFER) 모양을 따서 빵빵하고 커다랗게 만든 패딩을 통상적으로 말한다.

손나은이 착용한 ‘눕시 숏 재킷'은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광택감과 글로시한 소재, 세련된 크롭 디자인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에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게 한다.

광고퀸 이효리도 패션 브랜드 R사와 손을 잡고. 레트로한 숏패딩을 선보였다. 이효리가 착용한 '펌프 패딩 크롭'라인도 역시 숏 기장과 광택감이 부각된 패딩이다. 허리라인을 강조해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

배우 한소희도 입었다. 스포츠 브랜드 F사는 최근 한소희와 함께한 2023 겨울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한소희가 착용한 패딩은 짧은 길이에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인다. 한소희는 독보적 분위기로 따라 하고 싶은 겨울 일상복을 보여줬다.

세븐틴 민규도 숏 푸퍼 패딩을 착용해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 민규는 최근 패션 브랜드 K사 푸퍼 패딩 재킷을 착용한 모습을 업로드했다. 민규가 착용한 패딩은 은은한 광택감과 양쪽 허리에 레터링 로고의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많은 패션 브랜드가 다양한 디자인의 숏패딩 라인업을 통해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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