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PD "200회, 장수 프로그램 자리잡아 기쁘다…붐→이연복에 감사"

정혜원 기자 2023. 11. 13.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를 맞아 '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편스토랑'.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200회를 맞이했다.

1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를 맞아 '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가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시청자들에게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출시 메뉴의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된 이후, 금요일 저녁을 지켜온 ‘편스토랑’이 어느덧 200회를 맞이했다.

이유민PD는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5년 차가 된 프로그램이다. 짧은 호흡의 시즌제 프로그램이 많아진 방송환경에서 5년 차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금요일 밤마다 '주말에 뭐 먹지?'를 고민하며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든든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 MC 붐 지배인, 첫 회부터 '편스토랑'을 이끌어주고 계신 이연복 셰프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매주 제작진만큼 치열하게 연구하는 류수영, 이정현 등 수많은 편셰프님들, 마지막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늘 좋은 제품 만들어주고 계시는 ‘편스토랑’의 짝꿍 GS25와 hy(한국야구르트)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유민 PD는 '편스토랑'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먹는 즐거움은 가장 기본적인 행복 중 하나다. '편스토랑'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출연자들의 즉각적인 체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여기서 누군가는 레시피를 정보로 얻기도 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출연자의 에피소드에서 공감을 느끼기도 하나”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편스토랑'을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여기는 시선도 있다. 이와 관련 이유민PD는 "'편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은 아니다. 출연자가 '어떻게 먹고 사는지'를 통해 그 사람의 인간적인 매력과 삶의 방식, 가치관을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한 끼의 요리 일상에 담긴 출연자의 이야기들을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 이것이 '편스토랑'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