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외래 관광객, 한국에 대한 지식·관심 수준·깊이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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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한국을 찾아오시는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의 수준과 깊이가 날로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북촌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관한 관광전략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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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한국을 찾아오시는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의 수준과 깊이가 날로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북촌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관한 관광전략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있는 분들을 보니까 확실히 관광산업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어지는지 실감할수 있는 순간인 것 같다.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계신 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관광 및 뷰티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과거와 달리 의료와 패션 쪽이 관광에 기여하는 부분이 아주 커졌다"며 "문화산업이 미술이나 음악 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등 모두가 다 문화산업이고 이런 부분을 이용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우리가 호텔 예약 등의 플랫폼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도 가지고 있는데 올해 안에 준비해서 내년부터는 그런 부분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페스티벌 등도 기획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엔 유 장관과 이 위원장 외에도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임혜미 크리에이트립 임혜미 대표, 정은진 제니하우스 상무, 윤여욱 원밀리언 대표, 박정현 뷰성형외과 박정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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