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내년 말 아시아 기록 세우나? 48개 추가면 추신수 보유 아시아인 최다 홈런 218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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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시아인 최다 홈런 보유자는 추신수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4개(2019년)다.
오타니가 추신수를 넘으려면 48개를 더 추가해야 한다.
2023시즌 오타니는 162경기 중 135경기에 나서 44개의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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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시아인 최다 홈런 보유자는 추신수다. 그는 16년동안 218개를 쳤다. 시즌당 13.6개를 쳤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4개(2019년)다.
오타니는 6년간 171개를 날렸다. 시즌당 28.5개다. 가장 많이 친 해는 2021년으로 46개다. 최근 3년간 124개를 쳐 평균 41개의 홈런을 쳤다.
오타니가 추신수를 넘으려면 48개를 더 추가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2024시즌 48개를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도류' 오타니는 내년 타자로만 뛴다. 팔 수술 때문에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수 없기 때문이다. 타격에만 신경쓰면 된다.
2023시즌 오타니는 162경기 중 135경기에 나서 44개의 홈런을 쳤다. 3경기당 1개의 홈런을 친 셈이다. 150경기를 소화할 경우 49~50개의 홈런을 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문제는 부상이다. 오타니가 건강하게 시즌 내내 버텨줄지가 관건이다.
한편,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오타니는 총액 5~6억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로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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