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출시 10주년…"신규 가입자 10명 추첨 '골드바'"

심지혜 기자 2023. 11. 1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알뜰폰 신규 개통 가입자에게 골드바 등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 알뜰폰 텐·텐·텐'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은 2013년 상품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가입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우정사업본부는 올 연말까지 우체국 알뜰폰을 신규 개통한 가입자 11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출시 10주년 기념 '텐·텐·텐' 행사
누적 가입자 120만 돌파…총 1110명 경품 증정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알뜰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알뜰폰 신규 개통 가입자에게 골드바 등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 알뜰폰 텐·텐·텐' 행사를 연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알뜰폰 신규 개통 가입자에게 골드바 등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 알뜰폰 텐·텐·텐'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은 2013년 상품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가입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에게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중소 알뜰폰 업체(10곳)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 연말까지 우체국 알뜰폰을 신규 개통한 가입자 11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10명)에게는 10g 골드바(10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2등(100명)에게는 우체국쇼핑 상품권(10만원권), 3등(1000명)에게는 우체국쇼핑 상품권(3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통신비 무상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을 통해 국민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알뜰폰 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알뜰폰은 전국 1315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및 우체국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