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감 있었는데” VS “이 악물고 친한 척”…‘3일의 휴가’ 신민아·황보라, 친분에 대한 엇갈린 온도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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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와 황보라가 친분에 대한 엇갈린 온도 차를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와 황보라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3일의 휴가' 제작보고회에서 "무려 11년 전 '아랑사또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어떤 호흡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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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신민아와 황보라가 친분에 대한 엇갈린 온도 차를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와 황보라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3일의 휴가’ 제작보고회에서 “무려 11년 전 ‘아랑사또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어떤 호흡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12년 MBC에서 방영된 ‘아랑사또전’에서 처녀 귀신과 그를 도와주는 무당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3일의 휴가’에서는 엄마와 사별한 방진주(신민아 분)와 그의 오랜 단짝 친구 미진(황보라 분)으로 만났다.
먼저 신민아는 “제가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보라 언니도 그런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마자 황보라는 “저는 낯가림이 없다. 웬만하면 같이 촬영한 배우들과 친해진다. 이렇게 안 친해질 수 있나 싶었다”며 “극 중에서는 이 악물고 친한 척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그래도 저는 친밀감은 있었다. 10년 전 같이 한 드라마에서 촬영한 것도 있고, 긴 말은 안 하지만 편안함이 있었다”며 “저는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이어갔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나의 특별한 형제’를 선보인 육상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7번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의 유영아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이 영화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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