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캠프, 미국 Lafayette Electronics와 6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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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캠프(대표 최정섭)는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 Lafayette Electronics Inc.(대표 Steve Cavayero)와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양사가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판매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설치공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에너캠프의 이동식전기차 충전기로 미주시장의 빠른 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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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캠프(대표 최정섭)는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 Lafayette Electronics Inc.(대표 Steve Cavayero)와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양사가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판매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에너캠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Lafayette Electronics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정섭 대표는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미주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teve Cavayero 대표는 "에너캠프와의 협력이 우리의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너캠프의 EV 충전기 제품들이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논의하고, 오는 12월에 에너캠프 미국 실리콘밸리 지사에서 추가 협약에 서명한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설치공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에너캠프의 이동식전기차 충전기로 미주시장의 빠른 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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