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쿨한 쌍꺼풀 수술 고백 “송대관은 보톡스도 맞아” (라디오쇼)

장예솔 2023. 11. 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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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진아는 '쌍꺼풀 수술 하셨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시인하며 "왼쪽 눈은 절개했고 오른쪽은 중간을 찝었다. 나이 먹으니까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찌른다. 살짝 했는데 기왕 할 거면 크게 할 걸 그랬다. 요즘 다시 눈을 찌른다"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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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태진아가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변함없는 몸매 비결에 대해 "행사나 콘서트가 있으면 그 지역에 가서 고기도 먹는다. 배를 든든하게 하고 노래를 부르지만 집에서는 오이만 먹는다. 오이와 양파를 많이 먹고 물도 10통 정도 마신다"며 30년째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쌍꺼풀 수술 하셨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시인하며 "왼쪽 눈은 절개했고 오른쪽은 중간을 찝었다. 나이 먹으니까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찌른다. 살짝 했는데 기왕 할 거면 크게 할 걸 그랬다. 요즘 다시 눈을 찌른다"고 속상해했다.

이어 "송대관 선배도 했다. 쌍꺼풀만 한 게 아니라 보톡스도 맞았다. 현철 선배도 했다"며 "나는 아직 보톡스는 안 맞아봤다"고 동료들의 성형 수술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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