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타다, 스마트 경로당 및 치매 예방 입체미술교육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약 성료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1.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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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쓰리디타다 강신래이사, 윤현모대표, 대한노인회 ICT사업단 김행일단장, 권장욱대표 / 사진 제공 : 쓰리디타다 >
㈜쓰리디타다(대표 윤현모)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ICT사업단(단장 김행일)과 스마트 경로당 구축과 치매예방교육을 위한 입체미술교육 솔루션으로 타다크래프트를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타다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타다크래프트의 교육과정 개발부터 함께 논의하여 1000만 노인 시대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쓰리디타다가 직접 개발한 타다크래프트 솔루션은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것만으로 3D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개념의 국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다.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연구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타다크래프트를 배우면 공간지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어 공간지각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 김행일단장은 “2024년 1월부터 진행하는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타다크래프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공간지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교육과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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