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팍스, 연습 참여 ... 조만간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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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주득점원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Sactown Sports』의 브렌든 누네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정상적으로 연습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팍스가 빠져 있는 동안 새크라멘토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만만치 않은 구성임에도 팍스가 결장한 새크라멘토 킹스가 이들을 따돌리고 연승을 만든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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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주득점원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Sactown Sports』의 브렌든 누네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정상적으로 연습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팍스는 현재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아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부터 결장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초에 열렸던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 구간에서 뛸 것으로 여겨졌으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팍스가 빠져 있는 동안 새크라멘토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공교롭게도 팍스가 결장한 이후 내리 패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서부 원정 3연전에 나섰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에 1점 차로 석패했고, 이어진 휴스턴 로케츠와의 연이은 경기에서 내리 졌다. 전력이 강하지 않은 휴스턴에 각각 18점, 25점 차로 지면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안방으로 돌아온 새크라멘토는 분위기를 바꿨다. 최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내리 이기면서 시즌 첫 연승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만만치 않은 구성임에도 팍스가 결장한 새크라멘토 킹스가 이들을 따돌리고 연승을 만든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승으로 5할 승률을 맞췄다.
팍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세 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5분을 소화하며 31.3점(.486 .375 .810) 4.3리바운드 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18점을 올린 그는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30점 이상을 뽑아냈다. 올스타 가드다운 면모를 뽐낸 그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그가 돌아오면 새크라멘토도 힘을 낼 수 있다. 다만 언제 돌아올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르면 내일 중에 팍스의 몸상태나 추후 복귀 일정이 알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돌아올 수 있다면 이번 주에는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전반적인 상태나 연습 후 통증이 재발되지 않는 것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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