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불교론 주장한 선승…'청화 전기 위대한 스승'

이수지 기자 2023. 11.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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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대종사는 다른 종교와의 대화를 모색하는 원통불교론을 주장한 선승이다.

'청화 전기 위대한 스승'은 청화(淸華) 대종사의 탄생 100주년과 열반 20년의 해에 펴낸 책이다.

논픽션 작가 김용출은 수십 년 동안 장좌불와와 일종식, 토굴 수행을 감행하며 원통불교의 중흥과 염불선의 대중화를 이뤄낸 수행자 청화 대종사의 행장과 사상을 가감 없이 진실하고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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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청화 대종사는 다른 종교와의 대화를 모색하는 원통불교론을 주장한 선승이다. 오랫동안 일종식과 장좌불와, 토굴 수행을 감행하면서 정통 불법의 부흥을 노력했다.

'청화 전기 위대한 스승'은 청화(淸華) 대종사의 탄생 100주년과 열반 20년의 해에 펴낸 책이다.

논픽션 작가 김용출은 수십 년 동안 장좌불와와 일종식, 토굴 수행을 감행하며 원통불교의 중흥과 염불선의 대중화를 이뤄낸 수행자 청화 대종사의 행장과 사상을 가감 없이 진실하고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800여 개의 법문과 저작, 역주서, 편지를 정독하며 5년의 시간으로 새긴 청화 대종사의 법향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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