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수능 시험장 300곳 집중 점검…"소음 걱정 끝"

오진영 기자 2023. 11.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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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서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서울과 강원, 세종, 충남, 전북, 제주 등 전국 300여곳의 수능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당일에도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하면서 서울과 강원, 세종 등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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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는 모습. / 사진 =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서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서울과 강원, 세종, 충남, 전북, 제주 등 전국 300여곳의 수능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한다.

엔지니어들은 15일까지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 내 시스템에어컨을 집중 점검한다. 시스템 에어컨을 시험 가동하고, 실외기 냉매를 측정한 뒤 실내기 소음을 확인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당일에도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하면서 서울과 강원, 세종 등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돈 삼성전자서비스 B2B서비스팀장(상무)는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캠페인을 시행하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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