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빈대 발생 예방한다…18개 시군서 위생 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의심 신고가 잇따라 도민 불안감이 커지자 위생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공중위생 부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서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는지, 숙박자가 교체될 때마다 침구와 수건을 세탁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다만, 최근 사천 숙박업소 1곳과 밀양 공장 기숙사 1곳에서 빈대 발생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8개 시·군 숙박업소와 목욕장 3천74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합니다.
경남도는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의심 신고가 잇따라 도민 불안감이 커지자 위생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공중위생 부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서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는지, 숙박자가 교체될 때마다 침구와 수건을 세탁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지도합니다.
중대한 위법 사항이 있으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 처분 또는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경남에서는 지금까지 빈대 출몰·피해 사례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사천 숙박업소 1곳과 밀양 공장 기숙사 1곳에서 빈대 발생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사진=경남도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풍기' 나는 솔로 10기 영수, '고려거란전쟁' 보조출연 근황
- 식당 식탁에 놓인 '물티슈 상자'…손님 황당하게 한 용도
- 술 못 끊는 아내 '쇠목줄 감금'…만취 귀가하자 때려죽인 남편
- "저도 그 부대 출신" 휴게소에서 군인들에 인사 건네더니
- [뉴스딱] "빈대 10마리 삽니다"…구매 이유 놓고 갑론을박
- 또 텐트 안 '불피운 흔적'…캠핑장서 노부부와 손자 참변
- 태국서 22시간 비행기 지연…대법 "정신적 손해도 배상"
- 수십조 매출 찍는 건 옛말…"가장 조용했던 중국 광군제"
- 하루 4만 개 옮기는 로봇…무게로 택배 검수까지 '척척'
- 총선 5달 남았는데…예정자도 유권자도 "선거구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