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누드신 탓에 양육권 뺏겨"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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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웃 배우 샤론 스톤이 대표작인 영화 '원초적 본능'에 대한 일화들을 털어놨다.
미국 온라인 매체 피플(PEOPLE)은 13일(한국시간) 샤론 스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샤론 스톤은 매체를 통해 "'원초적 본능'을 촬영하는 건 내 자신을 직면하는 일이었다. 무서운 여정이었지만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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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미국 할리웃 배우 샤론 스톤이 대표작인 영화 '원초적 본능'에 대한 일화들을 털어놨다.
미국 온라인 매체 피플(PEOPLE)은 13일(한국시간) 샤론 스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샤론 스톤은 매체를 통해 "'원초적 본능'을 촬영하는 건 내 자신을 직면하는 일이었다. 무서운 여정이었지만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화로 인해 잃은 것도 많다고 털어놨다. 2004년 전 남편 필 브론스타인과의 양육권 소송에서 패한 샤론 스톤은 "판사가 '원초적 본능'의 짧은 누드 장면으로 나의 양육권을 판단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샤론 스톤은 2002년 전 남편 필과 함께 아들 로안을 입양했지만, 이혼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양육권 분쟁을 겪었다. 또 샤론 스톤은 2001년 뇌졸증 증상을 보인 후 현재 언어 능력이 손상, 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꾸준한 재활로 인해 차도를 보이고 있으나 말더듬증과 뇌 발작 치료를 위해 매일 약을 복용 중이다.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샤론 스톤은 "많은 것들을 용서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붓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통제력이 생긴다"며 새 취미인 그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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