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생보협회 회추위 위원장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임성원 2023. 11.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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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정했다.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생보협회는 1차 회추위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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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자 후보군 및 일정 등 논의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사진=한화생명]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정했다.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생보협회는 1차 회추위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회추위 관계자는 "이사회 중 연장자를 위원장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추위는 향후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회의 등을 열 계획도 논의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12월 8일 끝나면서 이르면 이달 말에 최종 후보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차기 생보협회장에는 관료 출신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윤진식 전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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