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봐준다는 약속 지켰다”…김남길, 고규필 결혼식서 ‘환한 미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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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43)이 오랜 친구인 배우 고규필(41)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남길은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던 고규필과의 오래 전 약속을 지켰다.
이날 김효준 보컬 아카데미 모래공장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규필 결혼식에 참석한 김남길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김남길 소속사에 따르면 김남길은 오래 전 사회를 봐주겠다고 말한 고규필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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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43)이 오랜 친구인 배우 고규필(41)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남길은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던 고규필과의 오래 전 약속을 지켰다.
12일 고규필은 9살 연하의 에이민과 10여 년의 연애 끝에 이날 서울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효준 보컬 아카데미 모래공장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규필 결혼식에 참석한 김남길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수트 차림의 김남길은 환한 미소로 오랜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김남길과 고규필은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부터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 '바닷길 선발대' 등에 함께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김남길 소속사에 따르면 김남길은 오래 전 사회를 봐주겠다고 말한 고규필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이날 최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고규필과 인연을 만든 가수 조현아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안보현과 천우희도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규필 결혼식에서 찍은 신랑, 신부의 사진을 올리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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