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 이형택] 유승준, 국내 ATF 시리즈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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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TF 시리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유승준(양구중)이 올해 마지막 ATF 대회인 이형택재단 2차 대회에서 4승에 도전한다.
유승준은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ATF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 1차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김동재(군위중)에게 6-0 7-5로 승리하며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했다.
유승준은 올해 6월 ATF 한석재단 완주 대회와 하나증권 순창 대회를 연패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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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TF 시리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유승준(양구중)이 올해 마지막 ATF 대회인 이형택재단 2차 대회에서 4승에 도전한다.
유승준은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ATF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 1차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김동재(군위중)에게 6-0 7-5로 승리하며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했다.
유승준은 매경기 3게임 이상을 내주지 않았으며 결승전 마지막 2세트에서 유일한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유승준은 올해 6월 ATF 한석재단 완주 대회와 하나증권 순창 대회를 연패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유승준은 금일(13일) 본선 개막하는 2차 대회에서 3번 시드로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편, 여자단식에서는 심시연(춘천SC)이 김시아(중앙여중)를 6-4 6-2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심시연은 올해 4월 인도에서 열린 ATF 자쟈르와 아마다바드 대회, 10월 하나증권 양구 2차 대회에서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번 시드 였던 홍예리(양진초)가 1회전에서 초반 탈락하며 2번 시드인 심시연이 큰 고비 없이 무실세트 우승을 거뒀다.
심시연은 올해 아시아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윔블던 14세부 대회에 출전해 조별 예선에서 1승을 거둔 바 있다.
심시연은 2차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으며 유이한 외국 선수 중 한 명인 알렉산드라 탈리나(러시아)가 2번 시드를 받았다.
여자 단식 우승자 심시연(오른쪽)
단식 시상식 단체 사진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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