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아프리카 4개국 정상 만나 청소년 교육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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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남부 아프리카 4개국 정상을 비롯해 9개국 교육 관계자 등을 만나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 관계자들은 각국 정상 및 정부 초청으로 이달 2∼9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나미비아, 앙골라 등 남부 아프리카 9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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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남부 아프리카 4개국 정상을 비롯해 9개국 교육 관계자 등을 만나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 관계자들은 각국 정상 및 정부 초청으로 이달 2∼9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나미비아, 앙골라 등 남부 아프리카 9개국을 방문했다.
IYF 측은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논의하고, 각국의 정치·교육·종교 등 분야의 사회 지도자들과의 모임에서 마인드교육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IYF는 보츠와나, 말라위, 에스와티니, 레소토 정상들과 만나 IYF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추진하는 마인드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인했다.
3일(현지시간) IYF 측과 면담한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청소년센터 부지 제공 및 마인드교육 추진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IYF 측과 만나 마인드교육이 특화된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IYF 측은 그동안의 민간외교 활동을 바탕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해 일부 국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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