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서경, KBS '폭염주의보'서 사춘기 소녀 역 열연… 배우 명가 BH엔터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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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테인먼트의 주목할 만한 신인, 박서경이 KBS 드라마 스페셜 '폭염주의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박서경은 '폭염주의보'에서 이준(문우진)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 한여름 역을 맡아 말괄량이 같지만 속 깊은 면모를 보여줬다.
여름 역시도 초등학교 때 부산에서 전학을 와 한때 전학생으로서 겪었던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준을 돕기 위해 나서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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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BH엔터테인먼트의 주목할 만한 신인, 박서경이 KBS 드라마 스페셜 '폭염주의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박서경은 '폭염주의보'에서 이준(문우진)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 한여름 역을 맡아 말괄량이 같지만 속 깊은 면모를 보여줬다. 여름 역시도 초등학교 때 부산에서 전학을 와 한때 전학생으로서 겪었던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준을 돕기 위해 나서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사춘기를 맞이한 열네 살 소녀 여름은 서울말을 쓰는 이준에게 으름장을 놓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은 삐걱대기 시작한다. 앙숙이 된 여름과 이준은 같이 주번을 맡으며 신경전은 극에 달했다. 이어 각자의 비밀을 한 가지씩 알게 된 여름과 이준, 난처해진 여름에게 이준은 체육복을 건네며 서로의 앙금은 차츰 줄어들었다. 이후 여름은 이준을 집에서 불러내 학교에서 단체로 월드컵 응원을 함께 하는 등 이준을 다독이고 좋은 친구가 되어 갔다.
이처럼 박서경은 극중 여름 역으로 분해 또래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 것은 물론, '하두리', '버디버디', '세이' 등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의 흔적들과 모두가 열광했던 2002년 월드컵의 향수를 온전히 전달했다. 그 중심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박서경은 깻잎머리 중학생 소녀가 되어 해맑은 미소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박서경은 '폭염주의보' 촬영 대구 사투리 훈련을 받는 등 스스로 깊은 고민 끝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촬영에 임했다. 특히 대구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음표를 그려서 공부했는 후문.
올해 15세가 된 박서경은 또래 역할을 차분하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표현해냈다.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서경은 영화 '조제'의 어린 조제 역,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원빈 홍씨 역, tvN '아일랜드'에서 어린 원정 역 등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점차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신예 박서경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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