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엔씨소프트와 `지스타 2023` 게임 스타트업 공동관 운영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는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지스타 2023' B2B(기업간거래)관에 '스타트업 위드 NC' 부스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기협과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7년부터 게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B2B관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모쿰, 엠앤엠소프트, 펌킨이엔엠 총 4개사를 참가 기업으로 선정했다.

'스타트업 위드 NC' 공동관은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이해관계자가 참여사의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스타 2023'은 오는 16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참여 기업들이 향후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