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약 4개월만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1.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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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3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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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사진l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3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이 팔렸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이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지난 9월 써클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기록한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2개 앨범 연속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팝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발매 단 하루 만에 약 124만 장,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는 약 145만 장 판매량을 기록했다.

음반뿐 아니라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미니 2집 전곡 누적 스트리밍 수 527만을 넘어섰고, 타이틀곡 ’크러쉬(CRUSH) (가시)‘는 누적 스트리밍 수 175만을 돌파했다.

’크러쉬(가시)‘를 비롯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 ‘키즈 존(Kids Zone)’, ‘굿나잇(Good Night)‘ 등 전곡이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했고, ‘크러쉬(가시)’는 물론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이 톱100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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