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징역 25년…피해자는 이미 5월에 사망
이금나 디지털팀 기자 2023. 11.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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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붓딸을 7년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피해자는 피고인이 재판에 넘겨진 지 1주일 만인 지난 5월에 이미 숨을 거뒀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해자에게 '(A씨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비위를 맞추라'고 종용했다"며 "피해자는 지쳐 보이는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에 피고인의 뜻을 거스르기 어려워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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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은 계부 기소된 후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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