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2023 투어 서울 공연 성료…팬들과 함께 만든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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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가 2023 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에 도전하며 데뷔 25주년을 예열했다.
'공연장인'의 면모를 과시해온 god가 이번에는 전시와 공연 형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구성, 이색적인 콘서트를 완성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god는 12월 대구와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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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가 2023 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에 도전하며 데뷔 25주년을 예열했다.
god(박준형·데니안·윤계상·손호영·김태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공연장인'의 면모를 과시해온 god가 이번에는 전시와 공연 형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구성, 이색적인 콘서트를 완성했다. 콘셉트에 맞춰 공연 전 배부된 브로슈어와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무대미술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셋리스트는 그동안 발표한 god의 명곡으로 꽉 채웠다. god는 '나는 알아'로 포문을 열었고,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보통날', '거짓말', '촛불하나', '하늘색 풍선' 등 메가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객석에서는 하늘색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으로 화답했다.
유닛 무대도 준비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데니안 씨와 김태우 씨가 '반대가 끌리는 이유'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고, 박준형 씨가 'god 파티'로 강렬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윤계상 씨와 손호영 씨는 트롤리를 타고 '0%'를 가창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god는 지난 9월 방영된 2023 KBS 대기획 'ㅇㅁㄷ지오디'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후 공식 팬클럽 팬지오디를 모집했으며 'god's MASTERPIECE'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재진행형 국민그룹'의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오는 2024년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사진출처 = god, 아이오케이컴퍼니]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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