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닭발에 이어 콘서트 티켓까지?’ 가스공사의 쏠쏠한 경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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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팬 유치를 위해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했던 텐포인트 선글라스와 커피스미스 외에 다른 기업과도 스폰서십 유치를 통해 대략 80분께 상품을 드리고 있다"며 "경기장에 매점이 없기 때문에 숯불 치킨을 최소 16마리에서 최대 20마리를 팬들에게 드려 경기 중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성 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고려해 'HYYE와 함께 하는 레이디 타임' 이벤트를 추가해 여성용품도 드리고 있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구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도 지급 중이다"고 현재 유치 중인 스폰서와 경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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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소연 인터넷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팬 유치를 위해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지난 시즌 가스공사의 평균 관중 수는 1493명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였다. 이제 1라운드가 막 끝났지만 올 시즌 평균 관중 수 1698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약 200명 증가했다. 홈 개막전만 비교하더라도 지난 시즌 관중 수는 2787명에 그쳤지만, 올 시즌 홈 개막 관중 수는 3004명으로 팀 역대 최다 관중 수를 달성했다.
관중 수가 증가한 만큼 가스공사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최대한 많이 나눠 주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가스공사가 작전타임과 하프타임에 제공하는 경품의 종류로는 기영이 숯불 치킨과 텐포인트 선글라스, 마님닭발 쿠폰, 아미코 손목과 무릎 보호대 세트, 콘서트 티켓, 커피스미스 쿠폰, HYYE 여성용품까지 총 일곱 종류다.
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을 방문하는 팬들이 다양한 경품과 함께 농구를 관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적인 스폰서도 협의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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