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2023. 11. 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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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연금술사' 김지아나(b.1972) 작가는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지닌 흙을 소재로 작업한다.

김 작가는 흙을 빚고 건조하고 깨뜨리고 펴내는 작업을 반복하며 얇고 견고한 자기(瓷器)판을 만든다.

1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탄생된 파편들은 캔버스 위에서 작가의 손길을 거쳐 작품이 된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작가의 영혼과 같이 담긴 강렬한 작품을 헤럴드옥션 11월 온라인 경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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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나, Red Inside Red 22-05, 자기, 스테인, 폴리초산비닐수지, 73×61cm, 2022

‘흙의 연금술사’ 김지아나(b.1972) 작가는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지닌 흙을 소재로 작업한다. 김 작가는 흙을 빚고 건조하고 깨뜨리고 펴내는 작업을 반복하며 얇고 견고한 자기(瓷器)판을 만든다. 1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탄생된 파편들은 캔버스 위에서 작가의 손길을 거쳐 작품이 된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작가의 영혼과 같이 담긴 강렬한 작품을 헤럴드옥션 11월 온라인 경매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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