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큰별쌤' 최태성과 '오디'가 들려주는 경주역사여행

박주연 기자 2023. 11.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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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료 오디오 관광해설 웹·앱 서비스 '오디'를 알리기 위해 최태성 강사와 함께 떠나는 경주 역사 교육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한국사 강사는 지난 11일 오디앱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30명과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오디는 문체부와 공사가 운영 중인 무료 오디오 관광해설 웹·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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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1일 무료 오디오 관광해설 웹·앱 서비스 '오디'를 알리기 위한 경주 역사 교육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료 오디오 관광해설 웹·앱 서비스 '오디'를 알리기 위해 최태성 강사와 함께 떠나는 경주 역사 교육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한국사 강사는 지난 11일 오디앱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30명과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최 강사는 경주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를 방문, 역사도시 경주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유쾌하고 열정이 가득한 역사해설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오디 앱을 활용해 각 여행지별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디는 문체부와 공사가 운영 중인 무료 오디오 관광해설 웹·앱 서비스다. '오디오'와 '어디'의 합성어로, 한국어·일어·영어·중국어 간자 등 4개 언어로 전국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약 1만5000개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1일 무료 오디오 관광해설 웹·앱 서비스 '오디'를 알리기 위한 경주 역사 교육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태성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교과서에 나오는 여행지를 직접 보고, 오디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밝혔다.

이상민 공사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오디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관광지별 역사를 비롯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라며 "오디가 보다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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