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김영대♥표예진, 애틋한 로맨스 예고

2023. 11. 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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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주인공들 사이의 애정 전선을 서서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 지수를 높이는 중이다.

으슥한 밤, 한리타가 방 밖에 나와 서성인 이유는 무엇일지, 또 그런 그녀를 발견한 도하가 어떤 말을 건네게 될지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한 '낮에 뜨는 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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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주인공들 사이의 애정 전선을 서서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 지수를 높이는 중이다. 한리타(표예진)의 기억을 되찾는 중인 강영화(표예진)와 그를 죽이지 못하고 자꾸만 흔들리는 한준오(김영대) 사이 관계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본격적인 로맨스가 언제부터 시작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동굴에서의 하룻밤 이후 심경에 변화가 생긴 한리타의 모습을 담았다. 전날 밤 자신을 덮어줬던 도하의 두루마기를 빨아 물기를 말리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도하(김영대)를 따라 가야인 위령탑을 찾은 뒤 그의 속내를 알게 된 한리타. 진정한 복수를 다짐한 그였지만, 집 안에서 자기 편 하나 없는 도하를 보고 어쩐지 연민을 느낀다. 이어지는 스틸은 그 장면을 지켜보는 도하의 모습을 포착했다. 제 옷을 정성스럽게 정리하는 한리타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도하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늦은 밤 홀로 서 있는 한리타와 그를 찾아온 도하의 모습도 눈에 띈다. 모두가 잠든 늦은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밖을 서성이는 한리타. 으슥한 밤, 한리타가 방 밖에 나와 서성인 이유는 무엇일지, 또 그런 그녀를 발견한 도하가 어떤 말을 건네게 될지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한 ‘낮에 뜨는 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ENA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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