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맨시티와 난타전…'4대 4'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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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3일(한국시간)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와 4대 4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첼시가 니콜라 잭슨의 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맨시티는 후반 41분 로드리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4대 3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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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첼시가 4골씩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와 4대 4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말 그대로 '초접전'이었습니다.
맨시티가 먼저 전반 25분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첼시는 불과 4분 만에 반격의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갤러거가 올린 코너킥을 치아구 시우바가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스털링의 골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그러자 맨시티는 마누엘 아칸지와 홀란의 연속골로 재역전했습니다.
첼시가 니콜라 잭슨의 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맨시티는 후반 41분 로드리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4대 3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낸 첼시가 콜 팔머의 동점 골에 힘입어 끝내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프리미어리그가 세계에서 가장 믿을 수 없이 훌륭한, 누구나 뛰고 싶어 하는 리그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라면서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첼시는 용감하게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훌륭한 광고라고 할 만한 경기였다"면서 "첼시는 환상적인 팀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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