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당근칼 소지 금지…폭력적 놀이문화 형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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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당근칼' 장난감이 유행하자 충남교육청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크다며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 달라는 공문을 13일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했다.
교육청은 공문에서 "당근칼은 장난감이 아니라 폭력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제품"이라며 "교내에서 학생들이 당근칼로 장난치거나 위협하는 놀이문화가 형성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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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당근칼' 장난감이 유행하자 충남교육청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크다며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 달라는 공문을 13일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했다.
당근칼은 칼 모양의 장난감으로 칼날이 뭉툭하고 칼끝이 둥글어 다칠 위험은 적지만, 이로 인해 폭력적인 놀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청은 공문에서 "당근칼은 장난감이 아니라 폭력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제품"이라며 "교내에서 학생들이 당근칼로 장난치거나 위협하는 놀이문화가 형성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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