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성별·경력 불문"···민주당, '인재 국민추천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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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가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 '인재 국민추천제'를 가동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은 "소셜미디어(SNS) 등 미디어 환경이 확장되면서 주권자인 국민들의 직접 정치 참여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민주당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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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가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 '인재 국민추천제'를 가동한다.
민주당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이재명 당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대비해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인재 국민추천제'는 연령, 성별, 경력 등을 불문하고 평범한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폭넓게 인재 추천 풀을 확장해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참여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민주당 홈페이지 접수△이메일 접수△우편 접수△팩스 접수 등이다.
추천 방법은 본인이 선택한 접수 경로를 통해 △추천분야 △피추천인(추천하는 인재) △추천사유 △추천인 등을 입력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자기 자신을 추천해도 된다. 추천된 인재는 민주당 인재위원회의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민주당에서 전략공천·비례대표 형태로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인재 뿐만 아니라 당에서 정책자문, 임명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들도 추천이 가능하다.
영입인재로 확정되면 인재영입식을 통해 민주당의 '대한민국 미래 인재'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은 "소셜미디어(SNS) 등 미디어 환경이 확장되면서 주권자인 국민들의 직접 정치 참여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민주당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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