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수능 앞둔 협력사 임직원에 떡 전달

이예슬 기자 2023. 11.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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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협력사 및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명에게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떡 선물을 받은 한 협력사 직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며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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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1700여명에 전달
[서울=뉴시스] 수능 떡과 함께 전달된 응원 메시지. (이미지=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금호건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협력사 및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명에게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재환 사장은 편지를 통해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들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떡 선물을 받은 한 협력사 직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며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6년간 1700여명이 선물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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