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사다!" 쿨루세프스키 "전쟁(경기)에 나간다면 벤탄쿠르와 함께 가겠다" 벤탄쿠르 '멘탈' 칭찬...벤탄쿠르, 뜬금없는 갈라타사라이 '임대설'

강해영 2023. 11. 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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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이상 토트넘)의 정신자세를 극찬했다.

유벤투스에서도 벤탄쿠르와 함께 뛰었던 쿨루셉스키는 '스퍼스 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그와 함께 전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그는 전사이고 기계이기 때문이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 그가 이번 부상을 딛고 어떻게 훈련해왔는지, 그는 전혀 두려움이 없다. 그는 배가 고프다. 그는 몇 달 전에 뛰고 싶었다. 꼭 함께 전쟁에 나가고 싶은 남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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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뜨겁게 포옹하고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이상 토트넘)의 정신자세를 극찬했다.

벤탄쿠르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8개월 동안 결장했다가 최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의 복귀에 동료들은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도 벤탄쿠르의 복귀를 누구보다 반겼다.

쿨루셉스키 역시 벤탄쿠르의 복귀를 환영했다. 특히 전쟁에 나간다면 벤탄쿠르가 자신의 편에 서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벤탄쿠르는 지난 3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엄청난 평정심과 지치지 않고 공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에서도 벤탄쿠르와 함께 뛰었던 쿨루셉스키는 '스퍼스 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그와 함께 전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그는 전사이고 기계이기 때문이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 그가 이번 부상을 딛고 어떻게 훈련해왔는지, 그는 전혀 두려움이 없다. 그는 배가 고프다. 그는 몇 달 전에 뛰고 싶었다. 꼭 함께 전쟁에 나가고 싶은 남자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벤탄쿠르의 복귀는 시기가 적절하다.

한편, 벤타쿠르는 뜬금없이 튀르키예 리그의 갈라타사리 임대설에 휘말렸다.

튀르키예 언론인 뷸런트 티멀런크(Bulent Timurlenk)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가 내년 1월 벤탄쿠르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티멀런크는 갈라타사라이가 1월에 스쿼드에 스타 선수를 추가하기 위해 벤타쿠르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다.

문제는 벤탄쿠르의 가치가 약 4천만 유로(3500만 파운드)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는 갈라타사라이에게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여름 다빈손 산체스와 탕기 은돔벨레 거래를 바탕으로 토트넘 고위층과 좋은 관계를 구축한 갈라타사라이가 1월 임대 계약으로 벤탄쿠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벤탄쿠르에 대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일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

포스테코글로 감독은 벤탄쿠르가 자신의 계획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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