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다” 아쉬움 속 작별 [전문]

[뉴스엔 하지원 기자]

'런닝맨' 제작진이 전소민과 아쉬운 이별을 맞았다.

11월 12일 SBS 예능 '런닝맨' 공식 채널에는 "멤버들과 소민이가 함께 했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소민의 '런닝맨' 마지막 촬영날이 담겼다. 전소민을 비롯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양세찬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런닝맨' 제작진은 "모두가 아쉬워했던 그 날,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습니다"라며 "'런닝맨'과 함께해 준 전소민 님,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에 합류했으나, 12일 방송을 끝으로 6년만에 하차했다.

이하 '런닝맨' 제작진 글 전문

멤버들과 소민이가 함께 했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합니다. 모두가 아쉬워했던 그 날,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습니다 ^.ㅠ

'런닝맨'과 함께해 준 전소민 님,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I'll reveal the last moment when the members and Somin were together.. On the day that everyone was sad, Somin cried at the end ^.ㅠ Jeon So Min, who was with "Running Man", And thank you to the viewers for always supporting us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