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여주에 통합 브랜드 체험공간 ‘더 빌리지 오브 지엠’ 개장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1. 13. 10:54
한국지엠은 국내 소비자들이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 브랜드 체험공간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을 경기도 여주에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인근에 마련된 체험공간은 제너럴모터스(GM)가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들의 특장점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통한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캠핑과 같은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GM 차량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GM 패밀리 데이를 시작으로 3주 차에 걸쳐 GM 차량 구매를 원하는 가망고객을 포함한 총 240명의 고객들을 초청, 성황리에 오토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타호, 트래버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이 전시됐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에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시승 행사도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더 빌리지 오브 지엠 내 오토캠핑 사이트를 구축, 고객들이 본인 소유의 차량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핀 버튼 제작 ▲재즈 콘서트 ▲포토존 ▲게임 머신 등 방문 고객들이 더 빌리지 오브 지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며, 동시에 대자연을 벗 삼아 여가를 즐기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는 유니크한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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