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인그리디언 코리아' 인수…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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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은 전분·전분당 소재 전문 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 인수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법인 '인그리디언 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1906년 미국 뉴저지에서 설립되어 혁신적인 식품 소재 솔루션을 120개국에 제공해온 글로벌기업 인그리디언의 한국지사다.
사조그룹은 이번 인수계약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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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은 전분·전분당 소재 전문 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 인수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법인 '인그리디언 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1906년 미국 뉴저지에서 설립되어 혁신적인 식품 소재 솔루션을 120개국에 제공해온 글로벌기업 인그리디언의 한국지사다. 천연원료인 옥수수, 감자 등을 사용해 전분과 당, 그리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다.
사조그룹은 이번 인수계약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조대림을 필두로 한 그룹사 식품부문 전체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은 “인그리디언 한국법인 인수계약을 바탕으로 식용유, 장류, 밀가루 등 기존 식품사업의 소재부문 강화하고 “기능성 식품, 푸드테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그룹 매출 5조를 넘는 외형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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