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 스페인서 ‘라이다 교통관제’ 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라이다(LiDAR) 솔루션이 스페인에 진출, 교통혼잡 문제 해결에 나선다.
뷰런은 라이다센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 이를 보행·교통혼잡 문제 해결에 응용하고 있다.
뷰런 관계자는 "라이다솔루션을 적용해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협업할 계획이다. 당사는 라이다 인지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살비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관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장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라이다(LiDAR) 솔루션이 스페인에 진출, 교통혼잡 문제 해결에 나선다.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는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스페인 기업 살비(Salvi) 사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살비는 스마트 조명제어 사업을 기반으로 스페인을 포함해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마트인프라 회사다. 뷰런은 라이다센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 이를 보행·교통혼잡 문제 해결에 응용하고 있다.
뷰런 관계자는 “라이다솔루션을 적용해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협업할 계획이다. 당사는 라이다 인지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살비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관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201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SC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 매년 도시환경, 공유도시 등을 주제로 행사를 연다. 뷰런은 SDF(서울디지털재단)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관 내 전시기업으로 선정돼 참석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유럽의 선도기업과 협약을 기반으로 ITS 및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 라이다솔루션을 고도화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소영, 둘째 유산 후 근황…"평소처럼 지내, 걱정 감사"
- 손가락 물었다고 반려견 10층 창밖으로 ‘휙’ 던진 견주…개는 사망
- “지드래곤 원래 털 없다” 콧구멍까지 소환한 팬들, 이유 뭐길래
- 최지우, 아이 키우면서 자기성찰…"아이는 너무 이쁜데 '욱'할때 있어"
- 홍진영, 홈쇼핑 론칭 완판녀 등극 ‘130% 매출 달성’
- 박수홍 부부 ,손헌수 결혼식 축사…“죽을만큼 위기 오면 내 사람 알게 돼"
- “빈대, 굶어도 1년 살 수 있다” 바퀴벌레보다 훨씬 강한 생존력 ‘섬뜩’
- “전자레인지에 고구마 4분 돌렸더니”…‘다이어트빵’ 뚝딱 [식탐]
- “혼자서도 잘 할거야” 쌍둥이 판다 스스로 배변, 하체도 튼튼
- 이효리 비비랩 광고영상 공개… 2시만에 22만 뷰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