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첫 공판 하루 앞두고…내달 12일로 연기
장다희 2023. 11.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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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첫 재판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부장판사 박정길)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과 미술작가 지인 최모씨의 1차 공판 기일을 다음 달 12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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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첫 재판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부장판사 박정길)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과 미술작가 지인 최모씨의 1차 공판 기일을 다음 달 12일로 변경했다.
당초 오는 14일 예정돼 있었으나, 유아인 측 변호인은 지난 10일 재판부에 기일변경 및 공판 준비기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미다졸람·케타민·레미마졸람 등 의료용 마약을 181회 투약,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부친 등 타인 명의로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지난달 19일 기소됐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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