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니버설디자인 강연·전시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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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전시회'에 참여해 모든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 및 전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CC 컬러디자인센터 정성윤 팀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학계·산업계의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KCC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연구 모델을 많은 건축 환경 프로젝트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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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KCC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전시회'에 참여해 모든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 및 전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지난달 21일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국제세미나에서 KCC는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자 관점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또 지역의 정체성을 수립하고 도시경관을 조화롭게 연출하는 환경색채디자인 우수 사례와 건설사 및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안전배색 가이드'를 전시했다.
이는 도로, 주차장 등에 위치한 안전 표지판의 색채를 분석한 가이드로,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배색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KCC 컬러디자인센터 정성윤 팀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학계·산업계의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KCC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연구 모델을 많은 건축 환경 프로젝트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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