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오정세 '스위트홈2', 생존자 9인 캐릭터 포스터·스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위트홈' 시즌2가 9명의 생존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이하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이하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온 세상을 집어삼킨 괴물화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9인의 모습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진화한 욕망, 더 지독해진 괴물들과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캐릭터들을 보여준다. 괴물화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실험체가 될 위험을 무릅쓰고 밤섬 특수재난기지로 향하는 차현수(송강 분), 괴물화가 인류의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의명에게 몸을 빼앗긴 편상욱(이진욱 분), 남편 상원의 단서를 끝까지 뒤쫓다 홀로 출산을 하게 되는 서이경(이시영 분),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오빠 은혁을 찾겠다는 간절한 집념에 휩싸인 이은유(고민시 분), 생존자들을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정의감 가득한 박찬영 이병(진영 분), 괴물 전담 부대인 까마귀 부대의 냉철한 리더지만 해가 되지 않는 괴물은 죽이지 않는 의외의 모습을 가진 탁인환 상사(유오성 분), 온갖 실험을 자행하며 괴물화의 비밀과 백신을 연구해온 임박사(오정세 분), 탁상사와 함께 사람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UDT 출신의 김영후 중사(김무열 분), 범상치 않은 능력을 가진 의문의 아이(김시아 분)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송강은 “시즌2에서는 차현수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더 성숙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더욱 깊어진 캐릭터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시즌1 말미, 의명이 몸에 들어왔음을 암시하며 새로운 전개의 키를 쥐었던 상욱으로 분한 이진욱은 시즌2에서는 “상욱과 정반대되는, 인간성이 거의 없는 인물을 연기했어야 했다”며 생김새는 같지만 전혀 다른 인물로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이시영은 “원래는 혼자였다가 엄마로서 인생의 희로애락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 굉장히 격정적인 인물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고민시는 “훨씬 더 차가워졌지만 훨씬 더 따뜻해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잃고 싶지 않은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정세는 미친 과학자에 걸맞은 유쾌함과 조커 같은 미소를 가졌고, 김시아는 오라가 있는 배우” 라고 덧붙여 아포칼립스의 세계관을 현실감 있게 완성한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예고했다.
‘스위트홈2’는 오는 12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에 없는 3억짜리 암치료제” 전청조, 남현희 고종사촌에도 접근
- 피해자 카드로 명품 쇼핑한 전청조…포인트 적립은 ‘남*희’
- ‘신붓값 4000만원’ 달란 말에…파혼 뒤 세계여행 떠난 남성
- “쏴봐!” 낫 휘두르던 수배범, 테이저건 맞더니 “아…살살”
- 시장조성자 공매도까지 금지하나…불법 사례 조사 후 결정
- ‘재정 악화’ 지자체 지역화폐 직격탄…인센티브 줄어드나
-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마세요”…따끈한 온돌의자 가동한 ‘이곳’
- 굿바이 전소바리…'런닝맨' 전소민, 눈물의 하차 "악플 때문 NO"
- '회장님네' 원조 국민 MC 이택림, 전성기 파격 계약금 "은행원 2년 연봉"
- ‘한국 양궁’을 말하는 카자흐스탄 삼보 회장? “세계적인 한국 양궁 공유하고파” [아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