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9일 전국위 열고 김재원 후임 최고위원 선출

홍세희 기자 2023. 11. 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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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는 29일 김재원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전국위원회 소집요구안을 의결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5일 진행되며, 이달 29일 전국위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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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서 전국위 소집 의결…15일 후보자 등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1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김재원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전국위원회 소집요구안을 의결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5일 진행되며, 이달 29일 전국위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전당대회를 전후로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발언은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는 발언을 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징계받은 뒤에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30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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