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9일 전국위 열고 김재원 후임 최고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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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는 29일 김재원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전국위원회 소집요구안을 의결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5일 진행되며, 이달 29일 전국위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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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김재원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전국위원회 소집요구안을 의결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5일 진행되며, 이달 29일 전국위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전당대회를 전후로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발언은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는 발언을 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징계받은 뒤에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30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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