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AI 뇌졸중 진단 솔루션 NECA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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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322510)는 1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자기공명영상(MRI)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허혈성 뇌졸중 유형 판별 솔루션 'JBS-01K'를 공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엘케이는 지난달 24일에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필리핀 군병원에 뇌출혈 AI 분석 솔루션 'JBS-04K'와 뇌경색 유형 분류 솔루션 JBS-01K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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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필리핀 군병원 등서 활용 중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제이엘케이(322510)는 1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자기공명영상(MRI)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허혈성 뇌졸중 유형 판별 솔루션 ‘JBS-01K’를 공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BS-01K는 지난 10일부터 의료 현장에서 진료 목적으로 비급여 수가 적용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JBS-01K 비급여 임시 수가는 5만4300원이다.
JBS-01K는 MRI 영상에 기반한 뇌졸중 환자들이 촬영하는 확산강조영상(DWI)에 적용되는 AI 솔루션이다. 뇌졸중 유형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JBS-01K는 국내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군병원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앞서 제이엘케이는 지난달 24일에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필리핀 군병원에 뇌출혈 AI 분석 솔루션 ‘JBS-04K’와 뇌경색 유형 분류 솔루션 JBS-01K를 도입했다.
지난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군(軍)의료 환경 맞춤형 의료영상 판독 지원 AI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중앙군병원에 AI 뇌졸중 솔루션 2종을 구축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받아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을 해외 현지에도 적용하게 되면서 솔루션의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를 재차 검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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