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공동 8위…시즌 6번째 톱10

박윤서 기자 2023. 11. 13.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53)가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시즌 최종전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제리 켈리(미국), 베른하르트 랑거, 알렉스 체카(이상 독일)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용은 공동 12위·위창수 26위
알커, 통산 7번째 챔피언스 우승
[서울=뉴시스] 6일 경기 여주 페럼CC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0번홀에서 최경주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3.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경주(53)가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시즌 최종전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CC(파71)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제리 켈리(미국), 베른하르트 랑거, 알렉스 체카(이상 독일)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올 시즌 총 6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에 열린 샌포드 인터내셔널에서는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경주와 함께 출격한 양용은(51)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2위, 위창수(51)는 2언더파 282타로 26위를 마크했다.

우승컵은 스티븐 알커(뉴질랜드)가 거머쥐었다. 알커는 마지막 날 1언더파를 추가해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7번째 챔피언스 투어 우승을 달성했고, 올 시즌 2승째다.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스티븐 에임스(캐나다·이상 17언더파 267타)는 알커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