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병리학회 장기택 차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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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장기택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제17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201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진료과장과 바이오뱅크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병리학회에선 2017~2020년 4년간 국제협력이사와 2021~2022년 2년간 총무이사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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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장기택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제17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평의원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장기택 차기 이사장은 "70여 년간 많은 발전을 이뤄온 대한병리학회가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이를 위해선 보험 분야에서 병리 수가 개선이 필수적이기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201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진료과장과 바이오뱅크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병리학회에선 2017~2020년 4년간 국제협력이사와 2021~2022년 2년간 총무이사직을 역임했다. 올해부턴 기획이사,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1946년 '조선병리학회'로 시작한 대한병리학회는 국내 기초의학학회 중 두 번째로 창립된 학회다.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내년 10월 30일에 열리는 추계 학술대회는 학회가 영어로만 진행하는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준비 중이다.
병리학이란 질병이 우리 몸에 일으키는 구조적 생화학적, 기능적 변화와 특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임상 치료와 간호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환자의 최종 진단을 책임진다. 과거에는 현미경만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특수 세포염색 기술과 전자현미경 등이 도입되면서 정밀의료에 필수적인 디지털 분자병리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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