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기 수리온 · LAH, 두바이에어쇼서 시범 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리온과 LAH가 해외 에어쇼에서 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리온과 LAH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2012년과 2022년에 각각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중인 헬기입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수리온과 LAH의 두바이에어쇼 참가는 향후 국산 헬기 수출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국산 헬기도 국산 고등훈련기 T-50과 같은 수출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기동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가 13∼17일 아랍에미리트 UAE에서 개최되는 두바이에어쇼에 전시되고 시범 비행도 합니다.
수리온과 LAH가 해외 에어쇼에서 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바이에어쇼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에어쇼로, 올해는 95개국에서 1천4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합니다.
수리온과 LAH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2012년과 2022년에 각각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중인 헬기입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수리온과 LAH의 두바이에어쇼 참가는 향후 국산 헬기 수출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국산 헬기도 국산 고등훈련기 T-50과 같은 수출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딱] "빈대 10마리 삽니다"…구매 이유 놓고 갑론을박
- 술 못 끊는 아내 '쇠목줄 감금'…만취 귀가하자 때려죽인 남편
- "저도 그 부대 출신" 휴게소에서 군인들에 인사 건네더니
- 또 텐트 안 '불피운 흔적'…캠핑장서 노부부와 손자 참변
- 태국서 22시간 비행기 지연…대법 "정신적 손해도 배상"
- 수십조 매출 찍는 건 옛말…"가장 조용했던 중국 광군제"
- 하루 4만 개 옮기는 로봇…무게로 택배 검수까지 '척척'
- 총선 5달 남았는데…예정자도 유권자도 "선거구 모른다"
- 추경호 "이달 물가 3.6% 안팎"…우유·빵 가격 매일 점검
- [영상] 노숙인과 웬 춤을? 잠실역에 나타난 스파이더맨